지주택 선도기업 서희건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 시공 예정
지역주택조합 최다 사업실적을 지닌 시공사인 서희건설이 올해에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희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에서 23위를 차지했는데, 특히 전년도의 33위와 비교해 열 계단이나 오르는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끈 바 있다.

서희건설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받는 등 경험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19일까지 국내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3280만2551개를 분석한 결과 서희건설의 평판지수는 83만7730으로 전체 14위를 차지했다.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사업에 참여하는 데 있어 철저한 선별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지확보율이 높은 지주택에만 참여하고 수분양자의 중도금 대출 승인이 완료되면 공사를 진행한다. 이렇다보니 서희건설의 사업참여 여부가 조합 선택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광주 탄벌 서희스타힐스’와 ‘인천 강화 서희스타힐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1~5차’ 등의 지주택 사업을 추진해 성공시켰다.

서희건설은 다수의 사업 참여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7년 국내 최초로 지주택 플랫폼인 ‘서희GO집’을 런칭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서희GO집’을 통해 자사가 시공했거나 시공예정인 현장 관련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서희건설이 올 하반기 서울· 수도권 직주근접 특장점을 갖춘 1700가구가 넘는 대단지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지역주택조합 사업 시공예정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19개동, 총 17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서희GO집’에 따르면 이미 90% 이상의 토지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파주운정신도시 바로 남측에 예정돼 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이마트를 비롯해 새암공원과 운정호수공원이 가까워 편리하고 여유로운 주거가 가능하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삽다리IC를 통해 자유로 진입까지 차량으로 약 10분 가량 소요되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고양IC도 20분대면 닿아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GTX-A노선 운정역 개통에 따른 교통호재는 지역의 판도를 바꿔놓을 대형 호재로 손꼽힌다. 오는 2025년 예정인 GTX운정역은 파주 운정신도시와 화성 동탄신도시를 잇는 광역급행철도다. 운정역에서 삼성역까지 30분이 채 안되는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강남 출퇴근에 유리한 지역들과 비교 시, 파주 집값의 재평가가 기대된다.

이외에 대화역을 잇는 3호선 연장선도 추진 중이다. 현재 종착역인 대화역에서 파주운정까지 7.6Km를 이어주는 연장선으로, 오는 2025년 9월 착공 예정이다. 압구정역과 신사역, 교대역과 양재역 등 강남 중심지역을 운행하는 3호선을 파주운정 신도시에서 직접 이용할 수 있게 돼 강남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GTX 운정역과 3호선 연장선이 모두 개통되면 운정역, 3호선 연장선 덕이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개통에 따른 수혜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예상된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서희건설의 네임밸류와 높은 토지확보율,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입지와 신도시 주거 인프라 등 다양한 장점을 기반으로 벌써부터 조합원 가입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파주를 넘어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하는 명품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jbnews.com/news/news.php?number=748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