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입지를 기반으로 한 전반적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
운정신도시와 동일한 동패동 행정구역에 있고 남쪽으로는 바로 일산신도시가 있어 두 신도시를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가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롯데아울렛과 스타필드빌리지(25년 예정)도 차량 10분대에 닿는다. 종합병원인 일산백병원도 비슷한 시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다양한 테마공원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유명 시인들의 시비가 조성된 문학공원인 새암공원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 운정건강공원, 한빛공원, 메아리공원도 있다. 특히 직선거리 약 1km에 운정신도시의 랜드마크 공원인 운정호수공원이 있어 산책 • 자전거 등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다.
자녀 양육 환경도 갖췄다. 도보 약 10분 거리에 운광초 • 운정초가 있으며 동패중 • 운정중 • 동패고 등 초 • 중 • 고를 아우르는 교육시설이 위치했다.
도로망을 기반으로 한 직주근접 특장점도 눈에 띈다. 단지에 동서대로 • 미래로 등이 붙어있어 이곳을 통해 서울문산고속도로 •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파주출판문화산업단지 • LG디스플레이산업단지 • 메디컬클러스터(24년 예정) • 운정테크노밸리(26년 예정) 등 인근 산단과 업무지구 접근성도 뛰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근에 예정된 GTX-A노선 운정역은 서울로의 출퇴근 시간을 절반 이상 단축시킬 호재로 평가된다. 오는 2024년 6월 개통 예정인 이곳을 이용하면 삼성역까지 약 20분만에 도착할 수 있어 강남 및 인근에 직장을 둔 주택 수요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선호도 높은 대단지라는 점이다.
실제로 최근 부동산R114가 지난 2017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규모별 평균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500가구 이상의 아파트의 상승률은 93.4%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점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이어서 1000 ~ 1499가구가 86.3%, 700 ~ 999가구 81.8%, 500 ~ 699가구 78.5%, 300가구 미만 74.6%, 300 ~ 499가구 73.5% 등의 순서를 보였다.
이 결과에 대해 부동산업계 전문가들은 아파트 규모가 클수록 단지 내 커뮤니티와 조경시설 등이 다양하게 들어설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대단지가 외관적 • 실용적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것이다. 가구수에 따른 고정비용의 분산으로 관리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도 이유 중 하나다.
실수요자들은 관리비가 저렴하다는 점을 눈여겨 보고 있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 지주택 관계자는 “서울 중심부를 관통하는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도 오는 2025년 착공 예정돼 있어 대중 교통을 이용한 시간적 거리는 더욱 단축될 것”이라며 “높은 경쟁률과 분양가로 운정신도시 주택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수요층으로부터 많은 조합원 가입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