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3호선 연장 호재…‘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 공급
집값 고점 인식으로 주택 수요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가운데 상대적으로 낮은 부담에 아파트 마련이 가능한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진행된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층~지상 25층, 19개 동, 총 1724가구 규모로 계획된 대단지 아파트다. 해당 조합은 현재 토지확보율이 90%를 넘은 것으로 전해져 사업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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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바로 동쪽과 북쪽에 미래로와 동서대로가 있어 차량으로 약 10분 이내에 자유로, 약 20분대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고양IC에 닿는다. 북쪽과 남쪽으로 각각 파주운정신도시, 일산신도시와 붙어있어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반경 약 500m 이내에 이마트, 새암공원 등이 있고, 운광초·운정초·운정중·동패고 등 각급 학교도 도보로 약 20분 내외로 닿을 수 있다.

GTX-A노선 운정역~삼성역 구간이 오는 2024년 6월 개통될 예정으로,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강남으로의 출퇴근길이 크게 단축된다. 오는 2025년 3호선 연장선도 착공 예정이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서희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서희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23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 최고등급인 AAA등급,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국내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4위를 차지했다.

서희건설은 지난 2012년 해당 사업에 나선 이래 최근까지 총 32개 단지, 약 2만2000가구 입주를 완료하는 등 지역주택조합 사업 최다 건설 진행 이력을 지녔다. 현재는 15개 단지, 약 1만8000가구의 아파트 시공을 진행하고 있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다양한 개발 호재와 입지의 장점을 기반으로 순조로운 사업 진행이 예상된다”며 “조합원 모집 이전인 지금도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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